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시당위원장 재신임
이 위원장, “시민의 삶 지키는 민생정치활동 주력”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당 위원장이 기재부 앞 기자회견장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혁재 위원장 페이스북 사진 캡처)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기 당직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당직선거에서 세종시당은 창당부터 지금까지 당을 이끌었던 이혁재 시당위원장을 재신임해 3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이위원장은 당대표 등 지도부 사퇴에 따른 당 수습을 위해 비대위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당 10년평가, 당헌당규 개정, 재창당 방향 설정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 위원장은 10월 28일 비대위 임기를 마감하고 시당으로 복귀한다.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받은 이위원장은 “사회의 부조리와 불공정한 시스템으로인해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정의당이 찾아가겠다”며 시민들과의 직접소통을 강조했다.
아울러 “난개발과정에서 피해입은 억울한 주민의 삶을 지켜낼 것이며,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의 권리찾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당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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