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200만원 상당 쌀 기부
쌀가격 하락 농민도 돕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겐 든든한 한끼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의 8월 정기기부식에서 쌀을 전달하는 문보영 사회공헌 담당(사진 중앙 왼쪽 두번째)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세종지사(지사장 류시원, 이하 ‘난방공사’)는 16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산하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10kg 쌀 82포대를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품질 좋은 쌀을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기획하였다.
기부받은 쌀은 협의회가 운영하는 세종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를 통해 푸드마켓·뱅크 개인이용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난방공사 문보영 주임은 푸드마켓에 직접 쌀을 진열하며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쌀이 없어서 끼니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모두에게 힘이 되는 기부였길 바라며 난방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8월 사회공헌활동은 장마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잇따르는 현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기부가 줄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난방공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문보영 사회공헌 담당이 푸드마켓에 직접 기부쌀을 진열하고 있다.(사진 중앙) |
난방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협의회와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째 사회공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사회공헌센터 부장 유재연,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