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출마 김대유 후보 최초 후원회 승인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시교육감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중 최초로 김대유 예비후보가 후원회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화)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대유 후보(이하 김대유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신촌건설(주) 서범석 회장)는 25일(금)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원회 등록증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서범석 회장은, 후원회 등록이 승인된 만큼, 전국 최하위 성적표인 세종교육 학력신장을 위해 서울 강남지역 명문 서문여자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선생님을 배출하는 교직학과에서 명강의를 하며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그 실력이 입증된 김대유 교육감 후보를 중심으로 무너진 세종교육을 되살리기 위해 세종시민들의 후원회 참여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대유 교육감 예비후보는 김대중 정부서부터 노무현 정부, 현 문재인 정부까지 국가 교육정책에 깊숙이 관여했었던 인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도부(정책국장 역임) 출신으로 김대중ㆍ노무현 정부와 국회 등 여야 정치권에서 교육정책 입법 등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교육계에서 실력과 신망을 두루 받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대유 세종시교육감예비후보는 교육정책 전문가로 김대중 정부 교직발전협의회 위원, 노무현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교원정책혁신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사회권전문위), UN아동권리협약 옴부즈퍼슨,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초대이사, YMCA전국연맹 청소년정책 위원, 경기도 다문화교육센터 전문위원,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30여년 간 교육개혁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대유 예비후보 후원회 통장이 개설되어 향후 모금액이 주목받고 있다. 정치자금 후원은 기부금품 등 관련법에 의해 연말세액 공제를 받는다.(사진=김대유 후보 후원회 제공) |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시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다면 곧바로 세종교육 대전환에 착수해 전국 최고의 학력신장을 목표로 세종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선거기간 중 진정성 있는 후보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전도 없이 이름만 알리려 하는 구걸형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정책적 복안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겠다"라며 자신의 선거행보에 대해 말했다.
한편 현재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은 유문상 세종미래교육시민연대 상임대표,사진숙 전 어진중학교 교장, 최태호 중부대 교수,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 강미애 전 도원초 교장, 이길주 전 다빛초교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