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동영상 뉴스] 사진숙 교육감예비후보의 최교진 교육감 사퇴 촉구 현장

기사승인 2022.03.02  14:42:24

공유
default_news_ad2

- 최교진 교육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반성하고 사퇴하라

최교진 교육감 사퇴 촉구하는 사진숙 전 어진중 교장

3선을 해서 그 자리에 앉아 무엇을 얻으려 하십니까?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시 어진중학교 교장으로 근무 중 지난해부터 세종시교육감 후보 출마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진 사진숙 교육감예비후보가 세종시 학교 등교일인 2일 오전 10시30분 세종시교육청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교진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때 모시고 근무를 했던 최교진 교육감에 대해 날선 비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숙 세종시교육감예비후보(전 어진중학교장)가 최교진 교육감 사퇴 촉구를 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인뉴스)

다음은 사진숙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 아이들이 보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즉시 불출마를 선언하라” 는 취지로 최 교육감의 불출마를 강하게 요구했다.

사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는 한때 부정과 청탁으로 얼룩진 시대가 있었다며, 빽이 없으면 취직도 출세도 안 되었고 사소한 것에도 공공연하게 이뤄졌다면서 국민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민주주의 의식이 발전하면서 부정과 청탁이 불공정할 뿐 아니라 가지지 못한 서민들을 절망하게 하는지 알게 했다면서 최 교육감과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간에 이루어진 청탁금지법 위반사안을 지적했다.

사 예비후보는 서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고가의 양주와 금품이 오고간 사안이 경찰조사를 통해 혐의가 있음이 밝혀져 공직선거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이라면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세종교육 주체인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위와 같은 사건이 알려진 상황에서도 최 교육감은 사과 한마디 없이 자기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최교진 교육감이 어느 지인과 이야기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그 “뻔뻔함”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날선 비판을 했다.

이어 최 교육감에 대해 불법을 저질러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었는데 어떤 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을 존경하고 신뢰를 할 수 있겠는지 반문했다.

사 예비후보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교육감 출마를 결정하겠다는 최 교육감에게 정치인의 마음이 아닌 아이들만 생각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달라고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하며 자신의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세종민과 학생들은 물론 타 후보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불출마 요구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 사퇴 촉구 기자 회견 하는 사진숙(사진 중앙)

첫쨋, 최교진 교육감은 이태환 시의회의장과의 금품 거래에 대해 세종시민과 학생들에게 즉시 사과하라!

둘째,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마지막 양심이 남아 있다면 즉시 교육감 불출마를 선언 하라!

셋째, 최교진 교육감은 남은 임기 학교 현장의 코로나 극복과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라!

한편, 다수의 최교진 교육감 주변 지인들에 따르면 최 교육감은 검찰이 기소(유죄) 재판에 넘겨도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있다면서(재판에 넘겨져 유죄판결을 받아도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는 길게 수년이 소요된다), 교육감 후보들이 난립해 현직인 자신의 당선에 유리할 것이라며 이미 선거사무실까지 준비를 했다는 소문들을 전해 법적 판결이 내려도 흔들리지 않고 출마를 강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은 강미애 전 도원초 교장, 사진숙 어진중 교장, 이길주 다빛초 교장,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과 교수, 최정수 한국영상대 영상실기 교수, 송명석 전 공주고 교사(전 교원대 초빙교수), 유문상 전 한국관광대 외래교수, 김대유 전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서울 서문여고 교사) 등이 입후보 등록을 하고 교육감 선거에 나서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뉴스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