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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무용단, '꽃신 신고 마중' 복지에 앞장 선 문화 예술 선보이다

기사승인 2024.10.21  0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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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신 신고 마중'

(2024년 세종시문화재단 문화향유활동지원사업)

세종시 천애안 요양원과 유혜리 세종 무용단의 아름다운 복지 문화 예술 실현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지난 19일(토) 오후 2시 조치원읍 소재 세종천애안요양원(대표 권혁진)에는 활기가 넘쳐났다.

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이 1층 대강당으로 속속 내려오시면서 모두들 기대에 찬 얼굴들로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이날은 유혜리세종무용단 유혜리 대표가 이끄는 무용단이 어르신들을 위해 세종시문화재단 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꽃신 신고 마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입소 어르신들은 천애안 요양원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한분 씩 천천히 자리에 착석하신 후 인치석 교수(공주대 겸임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꽃신신고 마중'을 관람하시기 시작했다.

한편 관람에 앞서 이날 공연에 초대를 받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김부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을 잘 모셔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이어 앞으로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문화 행사를 적극 선보일 예정이며, 세종시 모든 계층이 문화예술에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혜택받는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복지문화예술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유혜리 세종무용단은 2013년에 창단해 세종시는 물론 국내 각지에서 활발한 문화 공연을 하고 있다.

유혜리무용단은, -연맥서화 어버이날 축하행사(세종 문화원) -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전의 요셉 요양원) - 도심속의 '숲'(전의요셉요양원) 2015. 국립국악원 풍류 사랑방 명인명무전 참가,  2016. 한국무용협회 세종시지회 창립기념공연 (정부세종청사) 2017. 세종시를 예술로 물들이다 '푸리'참가/ 함께하는 우리춤 즐기기 (종촌종합복지센터 노인주간보호소) 2018. 세종의 으뜸 (평창올림픽 세종시대표 선정공연) 2019. 세종의 춤결 미래로 세계로 참가 (세종문화원) 2020. 세종무용제, 세종예술제 총 감독 2021. 유혜리 전국 태평성대 개최 (한국 여인사 박물관) 2022. 꽃 단비, 춤사위 개최 (조이실버케이요양원) 2023. '한복의 섶'참가 (세종예술의 전당) 등 세종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세종시 문화 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전문문화예술단체로 정평이 나있다.​

유혜리 단장은, 세종천애안요양원의 이번 공연이 세번째 공연이라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꽃신 신고 마중' 작품을 통해 지친 삶을 위로받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바란다고 말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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