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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심에서 누리는 "FANTASTIC 길거리공연"

기사승인 2016.05.09  14: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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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심에서 누리는 "FANTASTIC 길거리공연"

4월부터 9월까지 총 96회로 진행

‘맑음 프로젝트’ 박해인 대표, “세종시민의 문화예술소통장이 됐으면”

   
▲ 맑음 프로젝트 공연활동사진

[세종=세종인뉴스] 안효정/문화예술평론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맑음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세종 시민과 함께하는 FANTASTIC 길거리 공연"이 세종호수공원무대섬, 고복자원공원, 방축전음악분수, 조치원읍 프리마켓(먹자골목) 등 세종시 곳곳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길거리공연은 지난 4월 16일 호수공원무대섬에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96회에 걸쳐 세종시민에게 다가간다.

길거리공연은 말 그대로 극장형 무대공간을 벗어나 자연 혹은 도심을 무대로 예술인과 관객의 소통구간을 단축시켜 공연을 날 것 그대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 맑음 프로젝트 박해인 대표

이러한 공연 특성을 살려 맑음 프로젝트의 박해인 대표가 세종 시민에게 볼거리 제공과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길거리공연을 기획했다. 박해인 대표는 다년 간 홍보, 공연기획, 문화예술기획을 진행했으며 특히 국가지원사업 중 문화예술교육과 공연기획 분야에서 매년 선정되어 온 베테랑이다. 박해인 대표는 베테랑의 면모답게 관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간파하여 무용, 국악, 마술, 댄스 등 공연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박해인 대표는 세종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유혜리세종무용단의 유혜리 대표를 연출로 섭외하여 지역예술인의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 뿐 아니라 유혜리 대표의 공연 예술 전문성을 보태어 매회 공연 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자연 그대로를 공연의 멋으로 살리는 연출의 묘미는 시민들의 관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적기업 (주)유혜리세종무용단 버스킹 오프닝 공연 중

맑음 프로젝트의 박해인 대표는 "시민들이 자연과 도심에서 길거리공연 관람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유혜리세종무용단 유혜리 대표는 "박 대표와 함께 길거리공연을 준비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으로서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세종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길거리공연은 매주 목요일, 토요일 자연(호수공원무대섬, 고복자원공원, 방축전음악분수)과 도심(프리마켓 먹자골목,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낮 공연과 저녁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안효정 문화예술평론가 88ahjahj@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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