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속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은 6월 11일(목) 오후 3시 세종우리신협 3층 강당에서 전동작은터지역아동센터와 2020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우리신협은 금년 멘토링 3년차 사업으로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9회기를 통하여 관계형성 및 경제교육, 문화체험 학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 소비습관 등을 가르쳐 줄 예정이다.
함께하는 전동작은터지역아동센터는 전동면의 유일한 면소재지 지역아동센터로 센터이용 아동 19명중 12명이 다문화가정의 아동으로 문화 혜택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다.
김연오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신협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 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함께 한 세종우리신협 멘토들도 본 협약을 계기로 더불어 사는 협동의 소중함과 건강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과 서로 소통하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 하겠다고 다짐을 발표하였다.
세종우리신협은 지난해 경영실적 기준으로 대전광역시·충청남도·세종특별자치시 전체 신협을 대상으로 경영부문, 사업부문, 감독부문, 지역사회 기여부문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세종우리신협 김연오 이사장과 전동지역아동센터 홍선희 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세종우리신협) |
세종우리신협은 그동안 욱일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협약을 맺은 후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멘토링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에 지역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세종우리신협은 김연오 이사장을 비롯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순수 봉사활동 단체에 대한 꾸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단체회원으로 가입해 금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량 금융기업이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