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 2022년 신협어부바 멘토링 협약식 체결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과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경숙)가 지난 10일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우리신협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8회에 걸쳐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지역사회 정서적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연오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교육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우리신협은 2018년 욱일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우수 신협으로 선정되어 신협중앙회장 표창에 이어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 세종우리신협은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부바가족교실과 청소년경제교실, 여름방학을 이용한 취약계층 대상 원어민 영어교실, 온세상나눔 캠페인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2021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갖게 되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