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욱일지역아동센터 사회공헌 활동 전개
세종시 노아의 집을 찾아서
세종우리신협 직원 봉사단과 조치원 욱일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아동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세종인뉴스)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지난 9일(토) 오전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과 조치원 욱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명희)는 세종시 전동면 소재 노아의집을 방문 사랑의 기부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욱일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2019년 어부바 멘토링 7회차 사업으로 세종우리신협의 멘토를 비롯해 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욱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방송댄스 ▲세종우리신협 맑은소리합창단,그린나래봉사단 라인댄스 ▲으라차차 풍물단의 공연 등으로 즐거운 재능나눔 기부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신나고 즐거운 문화공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이어 신협 봉사단이 준비해간 재료를 이용한 맛있는 즉석 자장면을 점심 메뉴로 제공해 모두가 함께하는 세종우리신협의 사회공헌 활동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문화공연에 앞서 욱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1년간 모은 사랑의 저금통으로 준비한 선물과 세종우리신협 직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세종시복지 중심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준비한 생활물품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세종시 전동면 소재 노아의집 전경(사진=세종인뉴스) |
김연오 이사장은, 세종우리신협 임직원의 나눔 문화 실천과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멘토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미에 대해 말했다.
멘토링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인간중심·조합원 중심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