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 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 무상 제공
세종우리신협 원어민교실 수업 참여자들과 함께 한 권영봉 상임이사, 김연오 이사장, 오용진 전문이사(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은 8월 5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지역 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수업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교재, 게임, 동영상등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연오이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및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문화교육 향유권을 확대해 소외감 극복 및 자존감 형성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세종우리신협은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우리 동네 어부바사업으로 방학을 이용해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중,고생 66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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