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킴스피치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와 킴스피치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소장 김수정, 이하 ‘킴스피치’)는 26일 세종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사회복지종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킴스피치는 협약식 이후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후원, 협의회 지원으로 금년 5월부터 12월까지 난독증 및 학습장애로 인해 기초학습 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7명을 선정해 25회기 집중 프로그램을 지원 할 예정이다.
킴스피치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 강영리 본부장은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겠다.”고 하였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킴스피치는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언어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수행해왔다. 함께 할수록 폭 넓은 분야의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과 킴스피치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 강영리 본부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킴스피치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는 2019년 7월 25일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에서 선정된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이다.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에 앞장 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