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미정센터장, 행복한 시민 키우는 청소년활동 플랫폼 역할 하겠다
새롬청소년센터 제1회 새롬 ‘와이파이(Y-FI)축제 성료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새롬청소년센터(센터장 허미정)에서는 지난 20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새롬종합복지센터 야외마당에서 제 1회 새롬 ‘와이파이(Y-FI)축제'를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롬 ‘와이파이(Y-FI)축제'는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지역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공간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공유하고 알리고자 센터의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새롬달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로, 센터 6개 동아리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댄스와 노래, 밴드 등 12팀의 청소년공연으로 체험거리와 거리공연문화를 한꺼번에 즐기는 종합축제 형태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진행된 대면행사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소를 야외 버스킹 무대로 준비하였으며, 체험부스 참여자를 시간대별로 사전 접수하여 준비 단계부터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운영되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권민지위원장(양지고3)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의 청소년주도형 축제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짧은 기간에 준비된 축제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하여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미정새롬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진행된 제1회 새롬 “와이파이”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알고 느낄 수 있는 청소년주도형 참여모델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센터를 잇는 행복한 시민을 키우는 마을 안 청소년활동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새롬청소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위드코로나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과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인터넷 포털에서 ‘새롬청소년센터’를 검색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새롬청소년센터를 검색하시어 빠른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새롬청소년센터(한솔상상센터) 청소년 사업팀 044-865-7866을 통해서도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