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사회복지사협회, 충북에서 정례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 가져
충청권사회복지사협회장단이 회의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 좌측부터 충북 이장희회장,세종 김부유회장,충남 김구회장,대전 이진희회장)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22일(수)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충청권 (세종, 충북, 충남, 대전) 사회복지사협회 정례 오찬 간담회가 충북협회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과 세종협회에 이어 개최된 정례 모임으로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회장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이장희 회장 ▷충남사회복지사협회 김구 회장 ▷대전 사회복지사협회 이진희 회장과 충청권 시·도 사무처 직원들이 만나▶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복지사협회의 사업 방향, 사업 기획 및 진행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김부유회장과 권혁진 부회장, 김형유 사무처장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박주안 대리가 참석했다.
<충청권역 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님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앞줄 왼쪽부터 충북 이장희 회장,세종 김부유회장,충남 김구회장,대전 이진희 회장,세종 권혁진 부회장 |
충북사회복지사협회의 이장희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충북사회복지사협회에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충북 사회복지사협회는 영동군에서 제천시까지를 포함해 충북의 5만7천여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보수교육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영역을 폭 넓게 담당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협회 직원들의 활동 영역도 그만큼 넓다면서 앞으로도 충청권역 사회복지사협회의 오늘 같은 정례 모임을 통해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환영 인사말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과 직원들의 진행으로 충청북도 관광명소 홍보영상, 충북사회복지사협회 활동 홍보영상을 통해 충청북도 사회복지 정책과 복지 현장 현황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충남협회 김구 회장은, 그동안 교류가 적었던 충청권 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정례 간담회 등을 통해 협업하여 나아간다면 사회복지사협회의 운영은 물론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 도모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10월 정례 간담회는 충남협회의 순서이니 충청권 협회 임직원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2개 법정 단체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부유 회장은 충청권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 참석전에 충북사회복지협의회에 들러 협의회 백운기 사무총장과 한아름 과장 등을 비롯해 최근의 정부 사회복지정책과 각 시도별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진행 과정 등에 대해 실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 충북도의 사회복지 정책과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준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충북과 세종협의회 임직원들 |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충북사회복지협의회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서비스원 등 충북의 도 단위 사회복지기관 등이 함께 입주해 근무하고 있으며 센터 건물 운영은 충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응모)가 맡아 운영하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