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사회복시지사협회 주관으로 10월 정례 간담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사회복지사협회 정례 간담회 개최
충청권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은 24일 충남 홍성에서 24년도 마지막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계 당면 문제 등을 논의했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세종 김부유회장,충남 김구회장, 대전 이진희 회장)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충청권 사회복지사협회(대전,세종,충남,충북}는 24일 오전 11시 충남 내포 신도시에 위치한 충남사회복지사협회에서 '24년도 마지막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충청권사회복지사협회는 2개월에 한번씩 각 시도별로 순회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각 시도의 사회복지사 정책 등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 공유하는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른 일정으로 참여치 못한 충북협회(회장 이장희)외에 간담회를 주최하는 김구 회장 강성필 사무처장과 대전 이진희 회장, 정다운 과장,세종 김부유 회장,권혁진 부회장,김형유 사무처장,권유나 주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박주안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 논의에 앞서 충청남도 사회복지사협회 강성필 사무처장으로부터 충남도협회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어 간담회를 주최한 충청남도 김구 회장은 ▶충청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사회복지사협회가 모이는 정례간담회에 항상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오늘 참석하지 못한 충북 사회복지사협회와 내년 간담회를 기약하며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신 대전과 세종시 회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간담회가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이진희 회장은 ▶충청권 사회복지사협회의 정례간담회를 통한 만남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충청권역 사회복지사협회의 4번째 만남이 이루어진 충남으로 오는길에 힐링하는 마음으로 왔다면서,충청권은 오랜기간동안 한가족처럼 지내왔으며 앞으로도 하나되어 마음을 맞추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김부유 회장은 ▶처음 충청권역 사회복지사협회 정례간담회 제안을 드린 이유는 단체장(회장)을 맡고 임기동안 잠시 만나고 헤어지면 서로 잊혀지는 존재가 되지만 모두가 사회복지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으니 서로 잊지말고 어디서든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자는 바램으로 제안을 드렸는데 충청권 회장님들께서 흔쾌히 제안을 받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충청권 사회복지사협회의 인력,조직은 아직 미흡하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좋은 날이 올거라 생각한다며, 또한 사회복지사 등 권익지원센터가 중앙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위수탁을 받아 개소한만큼 내년이면 점진적으로 전국 시·도에도 설립이 될 예정인데 예산 지원도 중요한 부분이다. 회장단 및 실무진들이 노력을 기울인다면 권익보호지원센터도 순차적으로 잘 진행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간담회를 주최한 충남사회복지사협회의 김구회장님 및 사무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김부유회장, 충청남도 김구 회장, 대전광역시 이진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의 2개월 단위로 개최되던 간담회를 '25년도부터 분기별 1회씩 간담회를 갖고 내년 2월 첫 모임은 대전광역시협회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