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교통안전활동 강화를 위한 취약요소별 특별단속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관(세종인뉴스 자료사진)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북부경찰서(서장 김현정)은 장마 종료 후 본격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음주운전,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 등 취약 요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7~8월 2개월간 번화가·관광지 등 취약 시간·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을 상시 단속할 예정이며, 중대 음주운전 사고 발생 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죄를 적극 적용하고 상습운전자 차량 압수, 동승자 방조행위 처벌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8~9월 2개월간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모 미착용과 신호위반, 2인 탑승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이륜차는 캠코더를 이용, 영상단속 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음주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으로 귀가하고, 이륜차나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시 안전모 착용과 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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