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소년수련관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열려
청소년수호자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서포터즈 단체사진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지난 20일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우리동네 수호자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함께하여 경찰, 소방관, 군인 등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친밀감 형성을 통한 효과적인 진로탐색 및 보훈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 수호자와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서포터즈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참가 청소년들이 책임감 및 소속감 증진을 목적으로 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참여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도 함께하여 격려하였다.
우리동네 수호자 프로그램은 ▲현장 진로탐색 프로그램(청소년 경찰학교, 119 시민체험센터,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수호자 캘린더 제작·기획 활동 ▲수호자 감사 캠페인 운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주도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청소년 수호자 대표 강덕경(대전지족초 6학년)은 “가까이에서 수호자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생각에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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