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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전통과 역사의 도시 전주에서 회동

기사승인 2024.06.27  23: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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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도지사, 전국특광역시도사회복지협의회장단 환영합니다

전국특광역시도사회복지협의회장단 정례 정책간담회 실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국회장단 환영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와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있는 전국특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단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전국특광역시사회복지협회장단(회장 김현훈,이하 전국협의회)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의 여정으로 역사와 전통이 면면히 이어지는 민주화의 성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춘균) 주관으로 전주시에서 개최되었다.

전국협의회장단은 25일(화) 1차 일정으로 시작된 회의에는 서울특별시 김현훈 회장, 세종특별자치시 김부유 회장, 대전광역시 김명희 회장, 광주광역시 김영기 회장, 대구광역시 김석표 회장, 전북특별자치도 나춘균 회장, 충남도 이정기 회장을 비롯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등을 비롯 각 시도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1일차 정책 회의는 서울시 김현훈 회장과 전북도 나춘균 회장의 공동 주재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3월 세종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전국협의회장단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당시 의결된 안건은, 분기별 1회 정기 모임 실시와 연회비 납부 및 회칙개정 등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운영 등과 함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관규정에 전국특광역시도협의회 명칭을 지역위원회로 표기한 것에 대한 명칭 변경 요청 및 ‘25년 1월 전국 각 기초시군구협의회 설치 등에 따른 지자체별 지원 등에 대한 현안문제를 심의하고 의결 하는 등 많은 안건들을 처리한 바 있다.

전국협의회장단 김현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랫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전주에 왔다며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에서 우리나라 복지를 생각하며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또, 같은 사명으로 복지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회장님들과 소중한 삶의 한순간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회의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나춘균회장과 전북협의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특광역시도사회복지협의회장단 정례회의(사진제공=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어 회의를 주관한 나춘균 전북 회장은 부족함이 많을텐데도 1박2일 동안의 일정에 참여해 주신 전국 회장단을 환영한다며 전북을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환영 인사를 하며 전북협의회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소개했다.

인사말에 이어 김현훈 회장은 보고사항으로 ▲전국 시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회의 회비 사용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어 ▲전차 회의록 주요내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동의와 재청으로 보고사항을 마쳤다.

보고사항에 이어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전국특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운영규약(안) 등에 대한 심의를 해 안 제15조에 대한 일부 수정안이 나와 회장단은 일부 수정안은 수정안대로 기타 나머지 조항은 원안대로 의결을 했다.

의결사항에 이어 기타 논의사항으로는 전국회장단의 비영리단체 등록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전국 특광역시도협의회간의 연대와 발전을 위한 공동의 역량 결집 및 광역시도협의회 공동 성장을 위해 심도 깊은 토의를 거쳐 비영리 단체 등록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공식 회의를 마쳤다.

전국회장단은 26일(수)주요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도청을 방문한 전국협의회장단을 환영하는 인사말에서 민주화의성지(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전북도를 방문해 주신 전국 광역시도 회장단을 반겼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사회복지 정책과 예산안(전체 예산의 43%)을 설명하고 특히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광역푸드뱅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참석 시도회장들의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전국 특광역시도협의회장단이 김관영 도지사와 지역별 사회복지 현황 등에 대해 소개하며 격의 없는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전국협의회 대표회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국가적으로 인구소멸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전북도만의 특별한 인구증가 대책이 있는지 또 결혼 적령기의 청년들에 대한 지원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의하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전국 대다수의 지자체가 전체적인 사회복지예산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이는 국비지원 예산에 따른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직접 지원비용 예산으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민간사회복지 대표기관인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등에 필수적인 운영비 등의 지원책도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전북도 지원의 필요성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밖에 내년 1월 1일부터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전국 기초시군구 협의회가 출범을 하는만큼 전북도를 비롯 각 광역지자체의 관심과 예산지원책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으면서 김관영 도지사와의 면담 시간이 예정된 시간을 넘기면서 활발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도지사 공식 면담 이후 전국회장단은 전주의 유명 맛집으로 이동 대한민국 최고의 전주비빔밥으로 오찬을 하며 이틀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다음 정례 간담회를 기약하면서 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실에서 간담회 후 함께 기념촬영 하는 회장단(사진왼쪽부터 서울시 김현훈,광주광역시 김영기, 대전시 김명희,세종시 김부유 회장, 전북도 김관영 도지사,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전북협의회 나춘균,충남 이정기,대구시 김석표 회장 순)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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