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에서 핼러윈 분위기 물씬
꽃이 특이한 파피오페딜룸 헨리아눔(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열대식물을 활용한 핼러윈 포토존을 전시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꽃이 특이한 난초과식물인 파피오페딜룸 헨리아눔(Paphiopedilum henryanum Braem), 잎의 색이 어두운 토란 ‘블랙코랄’(Colocasia esculenta 'Black Coral')과 같은 무늬가 특이하고 어두운 계열의 다양한 식물을 활용하여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했다.
핼러윈 테마 전시 관람객이 열대식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앞으로도 핼러윈전시와 같은 다양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포토존을 제공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핼러윈 테마 전시는 사계절전시온실에 있는 열대온실 곳곳에서 포토존을 찾아볼 수 있고 11월 7일까지 전시한다.
사계절전시온실 입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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