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한광호농업인상, 첨단농업인상 부문 강정기회장 경사났네
[단독]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첨단농업인상 수상
제3회 한광호농업상 시상식
▲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5000만 원의 시상금을 함께 수상했다.(사진 왼쪽 유인촌 전 장관, 강정기 회장 등 사진제공= (재)한광호 기념사업회) |
[서울=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송준오 기자= 세종시 복숭아 박사로 불리는 강정기 회장이 이끄는,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회장 강정기)’가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한광호농업상 시상식’에서, ‘첨단농업인상’을 수상했다.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농학계 학자들을 선발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재단법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23일 ‘제3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에서는 첨단농업인상, 농업연구인상, 미래농업인상 세 부문에서 총 1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 제3회 한광호 농업인상 "첨단농업인상 부문" 상패(사진제공=(재)한광호 기념사업) |
이 상은 우수한 농업기술을 활용 및 탁월한 농업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개인 또는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전달된다. 시상분야는 ▲첨단농업인상(5000만 원), ▲농업연구인상(3000만 원) ▲미래농업인상(2000만 원)으로 총 1억 원이다.
강정기 회장이 이끄는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는 이날 시상금으로 5000만 원을 받았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100년 전통의 복숭아를 가꾸고 지키는 강 회장은 이미 전국의 복숭아 농가를 대표하는 복숭아 재배의 명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7년도 강정기 회장과 함께 하는 전국 복숭아재배 농가의 달콤한 복숭아 향이 기대되는 제3회 한광호 농업상 수상은, ‘세종시의 명품복숭아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높여주는 수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시상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수상자들과 참석 회원들(사진제공=(재)한광호 기념사업회) |
송준오 기자 ahnbl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