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동모금회, 산신암 등 이웃사랑 성금 잇따라 기부

세종시 이웃사랑 성금 잇따라 기부

㈜한덕산업‧타이어뱅크‧한국콜마(주) 등 기부참여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기부금을 최민호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이 잇따라 답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기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주식회사 한덕산업은 송영일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한덕산업은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0호에 가입하여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세종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타이어뱅크 주식회사는 이재진 대표이사, 박순풍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타이어뱅크 또한 세종 나눔명문기업 5호에 가입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콜마 주식회사는 이영주 부사장, 정재욱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콜마는 매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들에게 학원비 및 책상 등 학습비 지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콜마 등 기업들의 성금도 답지했다.(사진제공=세종시공동모금회)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최병필 수석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 생계비 지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는 이웃사랑 성금 700만원을 기탁하여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세종시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