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신협 새해 첫 사랑의 기부물품 전달식 진행
지역과 함께하는 세종중앙신협 사회공헌활동 첫 시동
세종중앙신협 새해 첫 사랑의 기부물품 전달식 진행(사진왼쪽부터 협의회 엄지혜 대리, 박군남 부장, 신협 전계도 전무이사,홍종용 상임이사, 협의회 김부유회장, 박주안 대리, 장영호 운영부장)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17일(수)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채반 3종세트 및 밀가루(총 162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 날 기부된 물품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사랑 푸드마켓’에 이용 대상자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중앙신협은 청룡의 해인 24년도 새해부터 사랑의 기부물품 전달식 외에도 세종중앙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쌀 3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세종중앙신협 홍종용 상임이사는 “사랑의 기부물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세종시 민간사회복지를 대표하는 협의회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사회에 기부, 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중앙신협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울수록 민·관 기업이나 단체들이 앞장서서 나눔 문화 확산의 방안을 모색해야 된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 중앙신협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중앙신협 홍종용 상임이사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사회공헌센터 센터장)은 두 손을 꼭 잡으며 이 온기가 세종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4년 갑진년 새해의 첫 사랑의 기부물품 전달식을 마쳤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사업 촉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