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전 축하난도 함께 전달
세종중앙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쌀화환,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
1일 오전 9시30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한 세종중앙신협 임원진이 쌀을 전달하고 있다.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1일(화)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 이하 중앙신협)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300kg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 달 15일 세종중앙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축하선물로 들어온 쌀 화환으로 중앙신협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이날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세종중앙신협 민병원 이사장은 “세종중앙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들어온 행복한 마음의 쌀 화환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세종시 민간사회복지를 대표하는 협의회가 복지사각지대 이용자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세종중앙신협 창립 50주년을 축하한다. 기념식에 받은 쌀 화환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세종중앙신협의 사회공헌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세종중앙신협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협의회 윤형중 사무처장, 중앙신협 전계도 상무이사, 김부유 협의회장, 민병원 이사장, 홍종용 상임이사(사진왼쪽부터)가 협의회 이전을 축하 하는 난 화분을 김부유 회장에게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