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 어부바멘토링 전통문화체험 실시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 이하 우리신협)은 지난 24일(토) 충남 공주한옥마을에서 전동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어부바멘토링 6회기 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동센터 아이들과 우리신협 멘토, 자모, 30여명이 참가하여 제기차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와 다도·다식 체험, 백제유물소품 만들기·백제의상체험·국립박물관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특히 전동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60%가 다문화 가정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 우리신협 멘토링 담당자는 이날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우리신협은 금년 멘토링 3년차 사업으로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9회기를 통하여 관계형성 및 경제교육, 문화체험 학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 소비습관 등을 가르쳐 줄 예정이다.
함께하는 전동작은터지역아동센터는 전동면의 유일한 면소재지 지역아동센터로 센터이용 아동 19명중 12명이 다문화가정의 아동으로 문화 혜택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다.
한편 세종우리신협은 김연오 이사장을 비롯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순수 봉사활동 단체에 대한 꾸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단체회원으로 가입해 금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량 금융기업이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