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후원
사진 설명 (왼쪽부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홍근영 책임, 김아람 주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이선미 대리)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이재홍)은 23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산하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코로나19의 조속한 위기 극복을 위하여 보유 마스크를 지역 전통시장에 선제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다중집합시설의 방역체계 구축,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활동에 지속적으로 투입, 대전/세종지역 의료시설과 의료진에 임직원 성금 및 급여반납분 지속 투입 등의 릴레이식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는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친 기관·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2019년 부터 시행되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아람 주임이 김부유 협의회장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홍찬 실장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민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종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더욱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들은 추운겨울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오늘 기부를 통해 우리 주번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