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1일은 1인1책의 날
1인1책과 함께 해오신 분과 작가 희망자 참여가능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1인1책(대표 김준호)은 11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의선숲길 책거리에서 1인1책과 함께 해 왔고 앞으로 저자를 꿈꾸는 분들과 ‘1인1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1인1책의 날 행사는 책거리를 탐방하고 차도 마시면서 책쓰기와 독서를 장려하고 참여자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출판 에이전트를 통해 책쓰기의 중요성을 느낀 김준호 대표는 ‘전 국민이 한권의 책을 쓰자’라는 슬로건으로 1인1책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2017년에 ‘1’이 가장 많이 들어간 11월 11일을 1인1책의 날로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후 2시까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나 1인1책 사무실(02-325-6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호 대표는 “누구나 저자가 되면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며 “매년 11월 11일 1인1책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책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ISBN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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