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종합사회복지관, (사)자연의벗연구소 연계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행
내 남은 삶의 멋진 사명! ‘불타는 지구를 살리는 소방관 되기’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은 지난 15일 수요일, (사)자연의벗연구소(대표 오창길)와 연계하여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마을 환경교육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취약한 지역주민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으로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기후위기 현상을 심각하게 느끼고, 지역주민들이 지구온난화를 극복하는 탄소중립 방법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지구온난화의 정의, 지구온난화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나의 생활습관을 되돌아 보며 탄소중립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불타는 지구를 살리는 소방관 되기’를 다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표◯◯ 주민은 “그동안 먹고 남았던 약은 뜯어서 물에 흘려보냈었는데 너무 잘못하고 있었고, 탄소중립을 위해 앞으로는 먹고 남는 약이 있으면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주고 일회용 컵이나 비닐봉지 사용도 줄이겠다”라고 말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사)자연의벗 연구소와 자연의 벗 연구소 세종지부(대표 강형빈)는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환경단체로 시민의 일상 속 참여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3대 캠페인(탄소중립도시, 초록별생태도시, 환경교육도시)을 추진하고 있는데, 생태전환을 위한 ‘탄소중립도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