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종합사회복지관&사회적기업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력 및 자원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세종인뉴스 찻수현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과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대표이사 “황성아”)는 30일 오전 업무협력 및 자원연계를 통한 지속가능 상생발전을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사회적기업의 교육 및 서비스에대한 홍보지원,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자료의 공유, 사회적기업과 지역의 협업을 통한 연계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의를 거쳐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이 위치한 세종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더그린리더’ 교육과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지역내 장수목의 가치를 알아가는 ‘장수목 즐수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류철식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동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되고,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착한 자원의 조성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라고말했다.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산림복지전문 법인으로서 숲과 강을 기반으로 한 생태환경연구소이다. 주요사업은 생태활동을 통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회 그룹에게 맞춤형 산림교육, 숲멘토링, 숲해설, 유아숲체험, 자연예술경험, 마을숲찾기, 생물탐사, 목공체험, 도시생태산책, 산림이벤트, 에코산책, 산림상담치유서비스, 탄소중립환경교육,환경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 기업이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문의 044-868-2004).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