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모습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정부지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7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는 것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과 세종시 최민호 시장(앞줄 우측에서 두번째) 등 참석 내빈과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제 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류윤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블루윈드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부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대회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기념사, 상병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축사,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위원장 축사에 이어, 행복도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재즈 밴드 및 사물놀이 ‘본’의 전통 연희공연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날은 “「사회복지는 실천이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세종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주인공인 날이다. 라는 주제의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힘든 이웃을 위하여 봉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사회복지유공자를 표창했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는 총 9부문 포상 훈격으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세종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 교육감상 △세종경찰청장 감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 총 50명이 수상했다.
또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나(우리)에게 사회복지란?>이라는 주제로 공모했던 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총 3부문 △최우수상 1점 △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으로 총 13명이 수상했으며, 수상 작품은 참석한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강당 1층에 전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시는 사회복지인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민선 4기 세종시도 사회복지인과 대상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