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전달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가 김부유 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지난 2일 한국콜마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3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
한국콜마 ESG경영팀의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기획은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것이며 이 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온정꾸러미 상자에는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약과, 간장, 음료 등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먹거리가 담겨있어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 한국콜마 ESG경영팀에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지난해에는 한국콜마에서 추석 맞이 300만원 상당의 햅쌀을 기부해주셨다. 올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게 ‘온정꾸러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협의회도 소외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