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복지현장 방문 천막 간담회 가져

기사승인 2022.08.11  14:37:25

공유
default_news_ad2

- 장맛비속에 민간복지계 대표기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찾은 상병헌 의장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현장 방문

천막 간담회 열어 세종시민간복지대표기관 운영 어려움 등 파악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지난 10일(수) 세종특별자치시 의회 상병헌 의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를 방문해 김부유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협의회 임원진들과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복지현안 문제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세종시 김충식 의원, 이현정 의원도 참석해서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논의에적극적으로 경청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과거 연기군 시절 파출소로 사용하던 건물에 들어와서 푸드뱅크와 마켓 이용자 등의 접근성이 매우 어려운 점과 많은 교육과 회의를 진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의실 한 칸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지난 2019년 제3대 회장이 취임한 이후에 놀라운 성장을 이룬 운영 성과 및 지역사회복지의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제4대 세종시 의회 출범과 동시에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실천이 실현될 수 있는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를 방문했다.

상병헌 의장은 “협의회가 과거 연기군 시절 파출소로 사용하던 건물에 둥지를 틀고 회의실 한 칸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사회복지를 대변하고 실천하는 파수꾼 역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면서 의회와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세종시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앞서 민간 사회복지 대표기관의 중추적 역할 하는 협의회의 고유한 전달체계 기능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협의회는 광역협의회로서 그 위상을 갖추고 지역 내 복지 사각 대상자가 발생 되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의회 시설을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많은 직능단체를 방문했지만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만큼 인상적인 곳은 없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0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한 상병헌 의장이 김부유회장으로부터 푸드마켓 운영 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지난 달 의회에서 가졌던 간담회에서 상병헌 의장의 협의회 방문을 약속했는데 이렇게 협소한 곳에 방문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제4대 세종시 의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협의회도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대표기관으로 광역협의회의 위상에 맞는 시설 확보와 동시에 지역사회복지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세종시 복지정책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지역복지전문가로써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의 협의회 방문은 협의회 설립 후 공식적인 첫 방문으로 향후 선출직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민간복지대표기관인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간담회였다는 점에서 지역복지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회의실 공간이 없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 운영 이전 등에 관한 지원책과 복지현장의 현황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주고 받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김충식 의원, 이현정 의원이 참석한 협의회 이사진 등과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으로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뉴스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