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무한상상실 최고등급 선정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무한상상실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한상상실(Idea Factory)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학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생활공간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8월 청소년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무한상상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적정기술 친환경 메이커교실, 친환경에너지 아카데미, 국제협력 적정기술 메이커와 같은 적정기술을 주제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ODA해커톤, 플라스틱장난감 업사이클링해커톤, 3D프린터교육, 과학실험 강사양성교육, 창작커뮤니티 지원사업 등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과학기술 교육’의 시도로 지역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과학기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안종배 관장은 “과학의 도시 유성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수학·과학 흥미 증진 및 역량 제고를 위해 공공·지역사회 첨단 과학기술 분야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탐구 및 실험활동을 적극 확대·발굴 지원하는 기관으로 활성화되도록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