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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총선]강준현 예비후보 지지선언, 요동치는 세종시 을선거구

기사승인 2020.03.16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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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꽃의 고장에서 도원결의 맺은 강준현,이종승,배선호

강준현 예비후보, 이종승‧배선호 지지 선언으로 경선 동력 얻어

이종승,“강준현 세종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압승’믿음‧지지”

배선호, 탄탄한 조직력 갖춘 강준현 예비후보‘세종의 힘’발휘 기대

강준현 예비후보 경선지지를 선언한 배선호(사진 왼쪽), 이종승 (사진 오른쪽)전 예비후보 등이 승리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민주당 세종시 을선거구 경선후보인 강준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나오면서 을지역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

16일(월) 민주당 세종시 총선 예비후보였던 이종승‧배선호 전(前) 예비후보가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종승‧배선호 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8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강준현 세종(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종승 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는 “이 지역 출신인 강준현 예비후보가 세종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부시장을 역임하며 행정경험을 쌓은데다,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중앙정치 인맥도 갖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7~18일 진행하는 경선에서 압승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강 예비후보가 지역 출신 첫 국회의원이 돼서 세종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선호 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는 “지금까지 (제가) 관계를 맺어왔던 권리당원들이나 30~40대 청년들 역시 강준현 예비후보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강하다”면서 “조직력이 탄탄한 강 예비후보가 이번주 진행되는 세종 을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여당 대표주자로서 본선에서도 큰 승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종승 부위원장와 배선호 대변인까지 적극 지지를 받으면서 이번주 열릴 세종 을 경선 레이스에서 큰 동력을 얻게 됐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당내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이종승 부위원장, 젊은 감각을 지닌 배선호 대변인이 적극 지지선언을 해줘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이 여세를 몰아 이번 경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16일 오전 강준현 예비후보 선대위 사무실에서 지지를 선언하며 강 후보와 손을 모으는 배선호, 이종승 전 예비후보

한편 강준현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 단체들의 릴레이 지지선언도 이뤄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세종시 5개사 (법인)택시노동조합 250여 명이 첫 주자로 공개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세종시 3·4생활권 상가건축주연합회가 강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종승 전 예비후보의 강준현 지지 입장문

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경선 상대인 이해찬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이강진 예비후보에게 상당한 부담감이 될 전망이다.

현재 민주당 고운동·아름동·종촌동을 포함 한 권리당원은 약 3000여명 정도로 추정되며 안심번호 일반시민 경선인단의 전화여론조사 응답률 등은 통상의 여론조사결과를 추정해 보면 권리당원 50%와 시민경선인단 3%정도를 예상하면 약 1500여명 정도가 경선투표 여론조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7일~19일 민주당 세종시 을구 경선투표에서 민심을 얻어 최종 본선 후보의 승리자는 누가될지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진리와 이미 “예정된 후보가 이긴다는 음모론(?)”의 결과가 흥미로운 경선전쟁이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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