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총 연합회 송년의 밤 열려
▲ 감사패 수여후 수상자들과 함께한 김연수 해병대부사관총연합회장(중앙) |
해병대부사관총연합회 김용필,박희진,최성현 광역의원, 김부유회장등 감사패 전달
[화성=세종인뉴스/자체] 차수현 기자 =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총 연합회 송년의 밤이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해병대사령부 덕산스포텔에서 100여명의 해병전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총 연합회 김연수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해 11월 24일 해병대 부사관 356기가 수료를 하여 약 7만 3천명의 부사관이 탄생했다"며 "해병대 부사관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찾고 정체성을 회복하여 모든 예비역과 현역의 해병대 부사관들이 의지할 곳 없던 마음을 기대고 담아낼 수 있는 진정한 예를 갖춘 단체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해병대의 발전 일환인 해병대 독립에 대하여 전국의 17개 광역시, 도의회 중 충남, 강원, 대전광역시에서 해병대 독립법안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통해 약 850만명의 국민이 해병대 독립을 요구하는 서명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총 연합회는 현재 11개 지회 및 각각의 선 후배, 동기회가 함께하는 규모로 성장했다"며 "우리 모두 일구어가는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총 연합회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값진 자산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함께 잘 일구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심종완,한다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연수회장은 송년사 후 해병대원상회복을 위한 전국 광역시도의회중 충남도,강원도,대전광역시의회 등에서 결의문을 대표발의하여 채택케 한 지방의원들과 함께 전국적인 기자단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의 회원사에등에 언론홍보를 하여 해병대원상회복에 대한 홍보등을 적극적으로 하여준 언론사등에 대해 "대한민국해병대 부사관 총연합회"를 대표하여 이날 박희진 대전광역시의원과 김용필 충남도의원(부사관178기), 최성현 강원도의회 의원,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김부유 회장(해병482기)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전달한 후 해병대 출신의 가수 전영민(해병743기)과 아이돌그룹 "나니아"와 추자연 씨등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무대를 빛내주기도 했다.
▲ 인사말을 하는 대한민국해병대부사관총연합회 김연수회장 |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