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노인 인권 존중’에 모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맞아 푸드뱅크 시니어 매니저들에게 감사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중앙)이 협의회 푸드뱅크 시니어 매니저님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함께했다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3일(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사회서비스형 푸드뱅크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시니어 존중의 사회적 귀감이 되었다.

푸드뱅크 매니저로 일하는 시니어들은 생필품 업체, 제과∙제빵업체, 카페, 식품제조업체 등 다양한 기부처를 대상으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기부 홍보물을 제작하고 발송하는 등 기부자 발굴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부유 회장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푸드뱅크 매니저) 창출로 전국 푸드뱅크 사업장의 인력난 해소,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 위기가구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 오신 시니어들이 비록 단순한 작업일지라도 삶의 경험과 공직 생활에서 체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부유 회장은 “일각에서 발생하는 노인폄하와 학대 문제로 노인의 인권이 훼손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회에서 활동하는 푸드뱅크 매니저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존중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