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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뉴스]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 선거사무소 성황리 개소

기사승인 2024.03.24  2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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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아이 키우고, 돈벌며 시민과 함께 해온‘진짜 세종 후보’

시민이 원하는 일, 원하는 방식 대로, 지금 해내겠다”포부 밝혀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는 24일(일)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류제화 후보는 지난 10년간 세종에서 아이 키우고, 돈벌며 살아온 보통 세종시민임과, 대통령직인수위, 세종시장직인수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세종시민들 대변할 수 있는‘진짜 세종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 슬로건인‘오직, 시민 눈높이’에 맞게 3권도시(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 돈이 도는 세종) 세종을 완성하여 세종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대로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 5선),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시의원단과 함께, 이날 축하 인사 덕담을 한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류제화 후보는 3월 13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되는 등 선거 전면에 나서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직과 최민호 시장직 인수위원을 지내며 그려온 세종시 발전 밑그림을 토대로 갑구 승리를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앙당과 소통 강화를 통해 여당의 세종시 관심 폭도 넓혀갈 예정이다.​

유 후보는 '신행정수도법 시즌2'로 민주당과 행정수도 공약에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당선이 되면, 곧바로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무산된 신행정수도법을 대표 발의하고, 입법·사법·행정 실무를 총괄하는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가)를 통해 실행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넘어 입법·사법·행정을 담당하는 주요 국가기관이 모두 세종시로 내려오는 플랜을 내보였다.​

2호 공약으론 '세종 공립학원' 설립안을 내걸었다. 세종시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을 맡아오며 내건 '학군이 좋아야 세종이 산다'란 슬로건 아래 대치동 못잖은 공립학원을 설립하겠다는 비전이다.​

사교육 참여율 전국 3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 전국 4위란 세종시 교육 현실을 놓고, "공교육이 붕괴되면 기회 사다리가 무너지고, 기회의 빈곤으로 꿈을 싹틔우지 못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며 "세종시가 폐교를 리모델링해 설립하는 기숙형 공립학원을 두고, 서울 유명 입시학원 강사들이 내려와 가르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립비와 교육비 등 재원은 (가칭)미래인재양성특별회계를 신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일부로 조달하고, 기숙사비는 수익자 부담 원칙을 내세웠다. 학원은 학기와 방학 구분 없이 매일 밤 10시까지 수업, 학생 선발은 교육 평등권 침해 없이 성적과 거주지,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한다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현재, 민주당 아성인 세종시 갑 선거구에 민주당 후보였던 이영선 후보에 대한 공천이 취소 되면서 세종갑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당 절대 강세 지역인 세종갑에 민주당은 후보를 새롭게 낼 수가 없는 상황에서 여당 소속의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서 재선을 한 김종민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 새로운미래당으로 세종갑을 선택해 출마한 두 후보에 대한 세종갑 선거구 유권자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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