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하는 따뜻한 기부식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TIPA·하나은행 명절맞이 행복상자 기부식 진행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 전달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29일(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 이하 ‘TIPA’)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동열, 이하 ‘하나은행’)에서 준비한 새해맞이 행복상자 200개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하나은행 세종한누리지점 오세진 본부장, 하나은행 충청기관사업 신두호 차장, 협의회 윤형중 사무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상자는 TIPA와 하나은행의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사골곰탕, 햇반, 햄 등 오래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겨울담요, 물티슈 등 생필품 등으로 구성 되었다. 행복상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오세진 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TIPA와 협력하여 행복상자를 준비했다. 기부물품 전달을 위해 함께해준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복상자가 어려운 가정 곳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사진왼쪽)과 하나은행 세종한누리지점 오세진 본부장이 전달식을 갖고 있다. |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22년부터 매해 명절맞이 행복상자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TIPA와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정성을 복지사각지대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TIPA와 하나은행의 사랑나눔 실천을 응원하며 협의회 또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사회공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