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권익지원센터 설치 채택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부유)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운영위원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운영위원 및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였다.
이날 총회 부의된 7건의 안건 중 특히 주목할 만한 안건 중 하나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내용이 담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지위 개선에 관한 일부개정 법률안" 이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 10월 8일 통과함에 따라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권익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안을 채택하여, 2024년 협회 사무실 이전과 동시에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지원 활동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협회 차원에서 센터 구축을 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권익지원센터 주요업무는 •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침해에 대한 상담과 지원 •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홍보 •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침해 실태와 권익 보호에 관한 조사 및 연구 • 그 밖에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업무 등이다.
김부유 협회장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권익지원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세종시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 보호, 인권 상담, 심리치료 상담, 처우개선 등에 대한 정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며, 이에 세종시와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세종시 사회복지사등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24년도에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계획하였으며, 지역사회 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세종시를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