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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복지재단, 2022년 성탄 나눔의 밤 진행

기사승인 2022.12.25  12: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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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복지재단, 2022년 성탄 나눔의 밤 『하나 됨의 울림』

2000년 12월 24일부터 시작되어 23번째 진행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지난 23일(금) 오후 3시30~6시까지 『1927년 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한기정, 이하 세종중앙)이 주최하고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공도주관하며, 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어르신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하여 2022년 성탄 나눔의 밤 『하나 됨의 울림』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00년 12월 24일 에덴교회가 성탄을 맞이해서 지역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서 성탄축하 나눔 행사를 첫 번째로 진행하며 시작되었다. 그 후에 에덴교회가 2005년에 세종중앙복지재단을 설립하면서 복지재단과 함께 홀로계신 어르신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공연, 맛있는 애찬 나눔, 작은 선물 나눔 등을 통해서 홀로계신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시켜주는 행사로 매년 성탄전야에 진행해왔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집으로 방문해서 음식과 선물을 나눠주었지만, 2022년 성탄 나눔의 밤 행사는 23번째 진행된 행사로 서로 얼굴을 마주보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비전미디어 차정님 대표 재능기부로 사회자로 진행했다.

1부 축하공연은 산들어린이집 어린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민요동아리 “얼쑤”의 민요공연과 백제하모니 아코디언 봉사단과 공주패밀리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로 세종국악교육연구원 윤정숙 원장님의 선소리 산타령, 세종축제와 시민가수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용띠부자 더블드래곤의 열정적인 공연이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2부 행사는 출장뷔페로 애찬 나눔을 한 후에 어르신 모두에게 크리스피 도넛과 양말을 선물로 제공했으며, 어르신들 집 앞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송영서비스를 법인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기정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년말연시에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시켜 안정된 지역생활을 도모하는 기회가 제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후원한 단체들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참가한 단체는 에덴교회,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중앙신협, 세종신용보증재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시주민생계조합, 비전미디어, 하나기획, 크리스피크림 세종청사점, 사회적기업 휴먼에듀피아, 민요동아리 ‘얼쑤’, 윤정숙 선소리산타령 연구보존회, 산들어린이집 등이 함께 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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