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쓰캥거루 코리아 세종시 지부장, 타오름 학원 이상훈 원장이 맡아
매쓰캥거루 코리아 2500여권 기부⦁매쓰캥거루 세종지부 업무협약 체결
이경화 매쓰캥거루 이사, 타오름학원 이상훈 원장(매쓰캥거루 세종지부장), 김부유 회장, 헬렌김 매쓰캥거루 대표(왼쪽부터)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지난 16일 매쓰캥거루 코리아(대표 헬렌 김), 매쓰캥거루 세종지부(지부장 이상훈)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에 방문해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융합 사고력 교재 2500권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매쓰캥거루 세종지부와 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창의융합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문제해결력 신장, 지역사회와 연계된 협력사업 및 지역인재 양성사업 협력,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지원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
전달 받은 창의융합 사고력 교재는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매쓰캥거루는 세계 가장 많은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대회에 참여하는 글로벌 창의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매쓰캥거루는 80개국의 권위 있는 수학자들이 40여년 동안 매년 함께 모여 연구하고 만들어 낸 세계 최고의 문제들이다.
지난 16일 매쓰캥거루 코리아에서 학습교재 2500권을 기부하고 함께 기념촬영(사진중앙 왼쪽 헬렌김 매쓰캥거루 대표) |
매쓰캥거루 코리아 헬렌 김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이들이 정상적인 학습을 진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교육 격차 또한 심화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자 오늘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에게 사고력 교재가 두루 전달되어 즐거운 학습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 간의 학습 격차 발생, 학습능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금일 진행된 매쓰캥거루 코리아의 기부는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이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갖고 건강한 세종시민으로 성장해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사업 촉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