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라면 기부물품 전달식”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29일(수) 세종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 체육관(관장 김상경, 이하‘효자효녀태권도’)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류철식, 이하‘법인’)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인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순영),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변은실),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미경)에“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에서“아이들의 손을 놓지 말자”라는 지도철학을 갖고 운영하는 효자효녀태권도 김상경 관장 및 아동 ․ 청소년 관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라면 638개를“365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인의 나눔과 섬김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사랑의 라면을 전달한 김상경 관장은“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시기에 사회와 이웃에게 소외되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경 관장은“아이들이 힘들고 지쳐서 손을 내밀 때 잡아 줄 수 있도록 저희는 언제나 아이들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수련과 실력에 대한 목표를 잘 세워서 배움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태권도가 아이들에게 꿈에 다가가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국가대표 효자효녀태권도'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진행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