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국민의 군대, 대한강군’
10월 1일(금) 오전, ‘경북 포항 해병대 제1사단 지역’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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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국방부는 10월 1일(금) 오전, 우리 국군 최초로 해병대 제1사단(경북 포항 소재) 인근 영일만에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방부 국군의날 행사기획단 홍보과(과장 공군대령 이성은)는 올 국군의날 행사지역을 포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포항은 1959년 해병대 제1사단이 주둔한 이래로 용맹한 해병을 양성해온 곳으로, 신병교육훈련단과 군수지원단이 함께 자리 잡고 있는 명실상부한 해병대의 요람이다.(69주년 행사는 해군 2함대사령부, 70주년은 전쟁기념관, 71주년은 대구 공군기지, 72주년은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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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주제는 “국민의 군대, 대한강군”으로 이는 ‘국군의 이념’을 추구하며 국민과 장병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첨단 과학화와 자주국방 역량 강화를 통해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군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국군의 이념) 국군은 국민의 군대로서 국가를 방위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의 통일에 이바지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5조])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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