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권익 보호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노사협의회 발족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류철식, 이하 법인)은 노사협의회 구성을 위해서 수차례의 준비모임과 위원선출 등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에, 16일(수)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노사협의회’을 발족했다.
이날 발족된 노사협의회는 총 6명으로 구성되었는데, 근로자 위원은 법인직원들의 무기명투표로 이 미연, 남효주, 구교정씨가 선출되었고, 사용자 위원은 지명으로 류철식, 안철현, 송명석씨가 위촉되 었다. 이날 구성된 6명의 노사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3년 동안 노사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문제 해결로 노사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한 걸음 씩 함께 나가며, 근로자 권익을 더욱 더 탄탄하게 다져 근로 환경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고, 법인의 성장에 함께 기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노사협의회는 “변화하는 대내외적 환경 및 내부역량을 (SWOT)분석하고 이를 통해 노사 간 보고, 협의, 의견 청취, 교육 등으로 변화에 대응 및 내부역량 강화의 방향을 설정하여, 근로자 권익 보호와 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발족했다고 한다.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선출되어 고충처리위원 역할을 겸직하게 된 이미연 위원은 “지난 15년 동안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일원으로 근무하면서 최우선적으로 세종시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세종시민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한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일조해왔다”고 말하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인 내 종사자들의 근무 복지 증진을 위해 근로자의 입과 발이 되는 한편, “법인 종사자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 처리를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