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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철거 결정, 국민의힘 세종시당 강력 비난 성명 발표

기사승인 2021.01.19  2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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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세종보 철거 결정, 정권교체 후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

세종보 위성사진(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문재인 정권의 악행이 도를 넘었다. 세종보를 철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통령 직속 물관리위원회가 철거를 의결했다. 보가 갖는 장점은 무시하고 정치적 결정을 내린 것이다.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시당)은 19일(화) 그동안 세종시민들간에 첨예한 갈등을 유발했던 4대강 사업의 하나인 세종보 철거 방침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세종보 철거 의결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강력비난 했다.

시당은, 지금도 세종보는 완전 개방 상태여서 보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저대로 놔두나 철거하나 차이가 없다. 그런데 이 정권은 국민 세금 114억 원을 써 철거하겠다고 한다. 이 돈이면 도탄에 빠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수천, 수만 명을 도울 수 있다.

한마디로 미친 짓의 끝판왕이다. 이제 한 가지 길밖에 없다. 정권교체다.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여 이 일에 관여한 사람은 법적 책임은 물론 경제적 손실까지 배상하도록 할 것이다.

세종보 상류에 자갈 보를 건설한 것을 보라. 세종보 완전 개방 이후 물이 부족해지자 세종시는 20억 원을 들여 자갈 보와 취수장을 만들었다.

세종보 대신 자갈보(국민의힘 사진제공)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세종국립수목원에 수만 톤의 물을 공급해야 한다. 세종시는 세종보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면서도 철거 결정이 이뤄지는 동안 무엇을 했단 말인가.

세종보 건설은 노무현 정부때 계획된 것이다.

이춘희 시장과 강준현, 홍성국 국회의원은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문재인 정권의 몰 이성, 야만적인 결정에 맞서 세종시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 좌시하지 않겠다며 문재인 정부와 해당 지자체의 시정 정책결정권을 갖고 있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을 강력 비난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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