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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총선] 부동층 잡을 수 있는 마지막 방송토론회

기사승인 2020.04.06  14: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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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MBC 후보자 초청 정책 토론 방송 실시

세종 총선후보 자질 검증할 수 있는 마지막 토론방송

8일·9일 대전MBC 토론방송에서 후보자간 정책토론회

지난 1월 설문조사 자료(세종인뉴스 자료사진)로 본문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세종인뉴스 편집국] 제21대 총선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세종시 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투표일이 9일 남은 시점에서 여·야 후보는 물론 무소속 후보들까지 선거구별 맞춤형 공약 등을 제시하면서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무관심과 분구 등으로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 등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할 때 일부 유권자들은 후보에 대한 자질과 공약 등에 대한 이행능력을 검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자들에 대한 정책토론 방송을 마련했다.

세종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에 따라 세종시 갑·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등을 다음과 같이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8일(수) 17시30분부터 19:00까지 90분간 이어질 세종시 갑 선거구 후보 토론회 초청후보(정당)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 기호2번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기호6번 정의당 이혁재 후보 3자간 정책토론회가 방송된다.

이어서 같은 날 19시부터 30분간 초청 외 후보인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 후보, 무소속 박상래 후보, 무소속 윤형원 후보는 토론회가 아닌 연설회를 실시한다.

세종시 을 선거구는 다음날인 9일(목)17시30분부터 19시까지 90분간 토론회를 방송한다.

초청토론 후보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 기호2번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 기호3번 민생당 정원희 후보 등 3명의 후보자간 토론을 진행한다.

초청외 후보로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준 후보의 10분 연설 방송도 진행되며 본 방송은 사전 녹화된 방송토론이다.

토론주제 및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갑 선거구의 공통질문으로는 ▶행정수도 기능활성화(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상가활성화 방안(상가공실 문제 해결 방안) ▶민식이법에 대한 의견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 지원 방안) 등이다.

후보자 예비 질문으로는 ▶행정법원 설치(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을 선거구 공통질문으로는 ▶행정수도 완성(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교통망 확충(교통망 확충방안) ▶재난기본소득(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의견) ▶문화불균형 해소(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방안) 등이다.

예비 질문으로는 ▶상가활성화 방안(상가공실 문제 해결방안 제시)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등도 함께 실시해 유권자의 시청을 돕기로 했다.

세종시의 미래를 끌고 갈 대의권력기관인 국회의원 후보자간의 정책이행 능력과 자질을 공개 검증 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공중파 방송토론회가, 세종시 부동층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수준높은 토론회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집국 rokmc48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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