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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총선] 민주당 강준현 경선후보 지지선언 이어져 탄력

기사승인 2020.03.17  15: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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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 강준현 함께 가자며 화이팅 눈길

[세종총선]

세종시 을구 민주당 예비후보들 강준현 지지 합류

이종승·배선호 이어 윤형권 등 컷오프 대상 강준현 후보 지지선언

#고운동 #종촌동 #아름동 #조치원 #전의전동소정연기연서면 시민 여러분!#윤형권(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은 #강준현(세종시을구)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진실 #성실 #겸손하고 #동지역 #교통문제 #해결_적임자이며, 55년 전부터 세종시 금남면에서 살아온 분으로서, 누구보다도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능력있는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분입니다. 지지하셔도 됩니다. 윤형권이 보증합니다!(윤형권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쳐)

[세종인뉴스 편집국] 지난 11일 민주당 총선공천관리위원회는 세종시 갑 선거구에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전력공천한데 이어 북부권인 을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지정하고 강준현·이영선·이강진 3명의 에비후보에 대해 오늘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화여론조사(권리당원50%=+일반시민50%)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공천을 한다.

민주당은 이례적으로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갑 선거구(신도심 중심지역)에 전략후보인 홍성국씨를 단수공천 하면서 당초 8명의 예비후보자가 경선을 준비하던 세종시 선거판에서 미래통합당 지지세가 살아있는 을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지정했다.

한편 중앙당 공관위원회 결정에 따라 ‘을 선거구’에서 경선을 통해 공천을 자신하며, 시의원직을 던지고 배수진을 치고 나온 윤형권 예비후보를 비롯 가장 많은 선거인단(권리당원)을 확보했다고 하는 이종승 전 세종시당 사무처장을 비롯 배선호 예비후보 등이 이해찬 당 대표의 보좌관을 지낸 이강진 예비후보에게 등을 돌리고 강준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나오며 민주당 세종시 을 선거구 후보자 경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A모 예비후보의 측근인 K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6일 강준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이종승·배선호 예비후보는 자신들의 노력과 당을 위한 헌신에도 불구하고 경선한번 없이 컷오프 시킨 당의 결정에 대해 충격을 받고 무소속 출마까지 고려했지만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내 예비후보인 강준현 전 세종시정무부시장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배경에 대한 설명을 했다.

당초 선거구획정에도 깊은 관여를 했다고 의심되는 특정 후보자가 자신의 선거구 유·불리를 따져 도담동 선거구를 갑 선거구로 하고 아름·고운·종촌을 포함 시키는 이상한 선거구를 획정하고 현직 시의원이 사무장을 현직 이해찬 의원의 비서관인 시 당 고위직과 전 세종시의원 P모씨 등이 애초부터 자신들을 모두 컷오프 시키기로 했다는 이른바 음모론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누가 봐도 경선결과는 이해찬 당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특정 후보자가 경선 승리를 가져가며 공천이 될 거라는 예측이 분분했으며 또 세종시의원 보궐선거 지역인 제9선거구(도담·어진동) 시의원 후보자 역시 당초 취지와는 달리 경선 없이 단수후보로 공천을 하는 과정을 보면서 이번 총선 예비후보에 대한 컷오프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며 분개하기도 했다.

K씨의 주장에 대한 사실 진위 여부를 떠나 현재 민주당 세종시 을 선거구 3명의 예비후보 중 강준현 전 세종시정무부시장에 대한 지지를 하는 민주당 중심 세력들은 도담동 보궐선거 공천 희망을 했던 후보들과 총선 예비후보들이라는 점에서 경선시 권리당원들의 표심 향배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18일(수)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던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강준현 예비후보와 "함께 하여 강준현· 윤형권 가자" 는 동영상을 올려 강준현 예비후보를 지지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 예비후보에 대해, 55년 전부터 세종시 금남면에서 살아온 분으로서, 누구보다도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능력있는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분입니다. 지지하셔도 됩니다. 윤형권이 보증합니다! 라며 사실상 지지를 하는 글을 올리며 강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17일(화) 오늘부터 19일(목)까지 치러지는 경선에 참여하는 권리당원과 민심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른바 당권파에 대항하는 연합군 세력과의 일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편집국 rokmc48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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