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야기꾼이 되어보세요!
- 20~22일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 모집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관광객에게 관광자원에 대한 고품격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 800여년의 세월을 지켜온 고목이 지키는 비암사 전경 |
모집은 ▲외국어가능 해설사 2명 ▲일반 해설사 3명으로, 5월 1일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1년 이상 세종시로 되어 있고, 세종시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과 자원봉자사로서의 사명감을 갖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해당분야 전문지식 소유자, 유사 해설활동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게시되며,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20일~22일 시청 문화체육관광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106호)가 나온 비암사는 세종시의 대표 전통사찰이다 |
세종시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신규교육대상자를 선발,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 3개월간의 현장실습 후 배치심사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로 최종 선발한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세종시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관광서비스 마인드와 애향심을 갖고 관광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세종시 이야기꾼이 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산업담당(☎300-3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 비암사 입구의 글귀 |
세종인뉴스 기자 webmaster@sejong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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