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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330억원 투입 어린이 박물관 건립한다

기사승인 2019.12.04  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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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상상을 꿈꾸는 어린이박물관을 건립한다

주요전시공간은 상설전시실 4개, 기획전시실 1개 등으로 구성

신도심 지역에 들어설 어린이 박물관 위치도(자료제공=행복청)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4일(수)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원의 동남측에 건립할 예정인 박물관단지내 어린이 박물관의 전시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어린이박물관은 부지면적 6,108㎡, 건축연면적 4,891㎡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된다.

행복청은 올해 12월, 어린이박물관 전시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1년 전시공사에 착공하고, 2023년에 개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어린이박물관 전시공간을 상설전시실 4개와 기획전시실 1개로 구성할 계획이다.

박물관 내부 전시도(자료제공=행복청)

‘상설전시실’은 ‘숲속놀이터’, ‘지구마을 놀이터’, ‘도시놀이터’, ‘우리문화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며, 각 전시공간은 어린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자유롭게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 (숲속놀이터) 자연을 탐색하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전시공간 /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며, 발달 단계에 맞춰 전시물을 배치할 계획이다.

▲ (지구마을놀이터) 전 세계의 문화유산, 놀이, 음식, 교통수단, 화폐 등을 이해․학습할 수 있도록 한 전시공간

▲(도시놀이터) 건물, 다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 / 꿀벌집과 까치집, 거미줄 등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

▲ (우리문화놀이터)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깃발 만들기, 임금 말타기 및 가마 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

▲기획전시실’은 ‘동물들의 생태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행복도시에 살고 있는 금개구리와 대모잠자리, 미호종개, 흰수마자 등을 체험 가능한 모형이나 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행복청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어린이박물관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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