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원상회복 위한 심포지움 개최

해병대총연합회 지난 19일 해병대 원상회복을 위한 심포지움 개최

해병대 원상회복 추진을 위한 해병대 총연합회(추진위원장 김진찬)측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 포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우중(雨中)에도 전국 각지의 예비역 해병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군인 해병대의 발전과 위상확립 및 해병대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해병대 본래의 고유 목적인 국가전략기동부대의 임무인 독자적인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해병대 사령부의 독립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심포지움을 갖고 참석한 예비역 해병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해병대중앙전우회와 국방부 및 국회 국방위원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원상회복을 위한 요청등을 전개하기로 결의 하였다.

▲ 사진은 지난 19일 해병대원상회복 추진을 위한 심포지움

다음은 이날 행사에서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 

우리는 모군인 해병대를 국가전략기동부대의 선봉군으로 세계 최강의 해병대를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슴에 되새기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흔들리는 전우회 조직을 규합하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새로운 전우문화를 창조한다. 

하나. 빼앗긴 전통문화를 되찾고, 강인한 교육훈련 체계를 재 정립하여 무적해병의 전통을 계승한다. 

하나. 비리온상 정치군인들로부터 모군을 보호하고, 완전한 독립을 쟁취하여 당당한 4군체제(육.해.공군. 해병대)로의 전환을 이루어 낸다. 

하나. 최강의 전투력으로 세계속에 우뚝 선 해병대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다. 

▲ 사진은 지난 3월 해병대원상회복 추진을 위한 해병대총연합회의 기자회견

[자료제공: 해병대총연합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