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첫 나눔명문기업 1호 탄생
세종중앙신협 세종 1호 영광·법인 고액기부캠페인 1억원 3년 이내 기부
사진설명 : 세종중앙신협이 나눔명문기업 세종 1호에 가입했다. 사진은 홍종용 전무(우측 두 번째)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좌측 두 번째)에게 나눔명문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눔명문기업 1호가 탄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25일 11시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예종석 회장과 전국 나눔명문기업 1호 기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1호 공동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중앙신협이 1호로 가입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앞으로 3년 동안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세종중앙신협은 사랑의 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홍종용 세종중앙신협 전무는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나눔 명문기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동가입식을 통해 1호에 이름을 올리고 금의환향하는 만큼 세종에 돌아가서 2호, 3호가 끊임 없이 발굴되어 나눔명문기업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 공동가입식 참여 기업은 하나투어문화재단(서울), ㈜부산은행(부산), ㈜덕양(울산), 삼정크린마스터(주)(경기), ㈜피유시스(경기 북부), ㈜아모르컨벤션웨딩(강원), ㈜도원이엔씨(충남), ㈜참고을(전북), 세종중앙신협(세종) 이상 9개소이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