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하는 건이강이 육아용품 지원 사업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Mom's 건이강이 나눔상자 지원사업」육아용품 세트 전달식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사진왼쪽부터 안희무 본부장, 김부유 회장, 이강현 부회장) 임직원들이 12일 직접 제작한 6,000만원 상당의 Mom's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전달하였다.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12일(수)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세종시 아름동 소재)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영·유아 가정에 전달할 「Mom's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배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Mom's 건이강이 나눔상자 지원사업」은 심각한 저출산 분위기 속에서도 보람찬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유아용 세제, 목욕용품 및 담요 등 총 6,000만원 상당의 나눔상자 500개를 전달하는 지원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에서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안희무 본부장(사진 왼쪽)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사진 중앙)이 활짝 웃우며 임직원과 함께 6000만원 상당의 「Mom's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보육비·교육비 부담 증가 등으로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하는 사업이 앞으로 더욱 증대되길 희망 한다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희무 본부장도 “OECD 최저수준의 출산율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보험재정의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되는 저 출산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Mom's 건이강이 나눔상자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인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36개월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 (2016. 5. 31. ~ 2019. 6. 10. 출생아동) 또는 출산 예정 3개월 이하인 가정에 (2019. 6. 10.~ 2019. 9. 10. 출산예정) 1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 용품을(1box당 /물티슈, 담요, 아기세탁세제, 바디로션, 목욕용품*변경가능)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019년 6월 3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이며 선착순으로 20가정의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www.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유선 연락(044-868-1311)하여 문의하면 된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